[재테크] 구글 애드센스 승인! 애드센스로 돈 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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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로 돈 벌기

 

(뻘글 주의)

오늘은 너무나 행복한 날이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썰을 좀 풀어 보자면...

일단 오늘은 나의 생일이다!! 호호호

그래서 어젯밤에 태풍 전조로 엄청 바람이 불어서 블라인드가 깔작여서 자다가 깼는데도

아침에 수많은 생일 축하 메시지를 받고 나서 금세 기분이 좋아졌다.

 

그러다가 카페에서 과외를 하던 도중에 카톡으로 애드핏 관련 메시지가 왔었다.

바로...심사가 보류되었다는 메시지..ㅠ

 

카카오애드핏 승인보류

카카오애드핏 심사보류

사실 이 블로그를 2월에 만들었는데,

3월에 열심히 써서 애드센스랑 애드핏을 신청해 놓고 승인 거절을 한번 당했었다.

그런 뒤에 의욕이 사라지고 대학원 첫 학기 공부로 너무 바빠서

블로그를 방치해 두다시피 했다.

 

그러다가 방학이 되어 슬금슬금 블로그를 다시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기존의 게시글을 지우고 다시 시작했다.

왜 지웠냐면... 너무 가식적(?)이어서ㅋㅋㅋㅋ

뭐랄까 나는 글을 편하게 적는 게 좋은데

나는 마케팅업자야~ 하는 느낌이 들게 적어서

나도 글을 적는데 별로 재미가 없었다...

글 소재도 아무거나 갖다 쓰고...

 

그래서 어떤 일이든, 그게 그저 돈을 벌기 위해 하는 일이어도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행복하지 않은 돈 벌기는 사람을 시들게 한다는 것을 깨달은 시간이었다.

 

아무튼, 승인이 보류된 이유는 광고 배너를 잘못 배치해서였다.

다시 조정해서 승인 대기를 하고 있는데, 

이건 승인을 받는 대로 포스팅을 쓸 예정이다.

 

카카오애드핏 심사대기

 

 

구글 애드센스 승인

 

여느 티스토리 블로거가 그렇듯

나 역시 카카오애드핏보다 구글 애드센스가 더 우선적이고 상위의 목표였다.

그래서 애드센스 역시 재심사를 신청해 두고 기다렸다.

맨 처음에 애드센스 심사를 요청하고 2주나 지나서 콘텐츠 부족이라고...답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2주 정도 걸리려니 생각하고

생각날 때마다 가끔 메일을 확인했고 엄청 고대하며 기다리진 않았다.

 

오늘도 그렇게 들어갔는데 오잉, 갑자기 광고를 게시할 수 있다는 메일이 따악!

구글 애드센스 승인, 애드센스 승인받기, 애드센스 수익

애드핏으로 찝찝했던 마음이 갑자기 정화되면서....기분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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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이렇게 창이 바뀌어 있었다.

광고 설정을 눌러본다.

 

 

구글 애드센스 자동광고 설정하기

나는 수익형 블로그가 처음이기 때문에 괜히 이것저것 오바하지 않기로 했고

일단은 자동광고를 설정해 보기로 했다.

왜, 재테크 초보자들이 괜히 주식해서 망하니까 처음엔 펀드로 시작하듯이..ㅎ

 

자동광고란?

구글 애드센스에서 해당 블로그에 수익을 더 많이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광고를 알아서 게시해주는 것.

 

자동광고는 다음과 같이 설정하면 된다.

일단 처음에 위의 파란 창의 광고 설정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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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모르겠다면 광고 > 개요를 들어가면 된다.

들어가면 아래에 자신이 신청했던 사이트에 대한 광고 설정 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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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동광고 설정을 이미 한 상태여서 저렇게 '설정'이라고 뜨는데

처음 들어가거나, 자동광고 설정을 하지 않은 상태라면 '설정 해제'라고 뜬다.

설정하고싶다면 옆의 연필 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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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런 창이 나오는데, 우측 상단의 자동 광고의 스위치를 on해서 설정하면 끝! 참 쉽죠?

이때 나는 '기존 광고 단위를 최적화할까요?' 이 부분은 설정 해제했다.

이건 기존에 수동광고를 올리던 경우에 수동광고가 자동광고의 영향을 받지 않게 하는 기능인데,

혹시나 나중에 수동광고도 올리고 싶어지면 영향 가게 하지 않으려고 껐다.

물론 처음 광고 설정을 하는 경우엔 저걸 켜나 끄나 차이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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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설정 후에는 애드센스 홈에 이렇게 내 수입 창이 생긴다.

깔끔한 0.00달러들~~

앞으로 이 0.00들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방법

내가 애드센스를 어떻게 두 번만에 승인받았는지를 돌아보면, 몇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일단 나도 초보자라서 아래 기준들이 확실하진 않다.

어디서 주워들은 걸 좀 잘 챙겼을 뿐..

 

1. 글자 수는 최소 1000자는 되게 하기.

1000~1500자면 충분하다고 했는데 그 이상 쓴 것도 많다.

 

2. 포스팅 수를 30개 이상 만들어 두기.

효율적으로 붙으신 분들은 10~15개만 써도 승인된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많이 많이 써 두고 승인받는 게 더 안정적이라 생각해서 

최소 30개를 쓰자고 다짐한 것 같다.

 

3. 매일 조금씩 쓰기.

한번에 많이 쓰기 보다 매일 꾸준히 (1일 1포스팅) 쓰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물론 나는 3월에 많이 올려두고 다 삭제하고 다시 쓴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이건 확실하지 않다.

 

4. 방문자 수, 조회수가 꾸준히 확보될 수 있게 하기.

이게 제일 어려운 것 같은데, 아무리 글을 많이 써도 방문자수가 너무 적으면 왠지...안될 것 같다.

나는 3월에 포스팅을 할 때 방문자가 폭증하던 글이 몇 개 있어서

며칠만에 방문자수가 100명이 넘곤 했다.

그 여파가 몇 개월이 지나도록 계속되었고, 포스팅 삭제를 하기 직전까지도 두자리수가 유지되었다.

그래서 글을 다시 쓴지 얼마 안 돼도 구글에서 승인을 해준 것 같다.

 

 

애드센스 승인은 되었지만 아직도 배워야 할게 많다.

내 전공 공부도 하고, 재테크 공부도 하면서 성장해 나갈 것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