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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4

[여행/유럽] 이탈리아 8일 일주 #2. 베로나 8월의 유럽여행, 유럽여행 준비물 리스트? 이탈리아 베로나, 휴게소와 베로나 맛집 밀라노에서 베로나로 가는 길. 베로나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의 된 도시로 유명하다고 한다. 휴게소. 이탈리아 휴게소에는 전문 바리스타가 좋은 원두로 커피를 팔고 있다고 한다. 역시 에스프레소의 나라 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는 기존의 커피 산업이 이미 업계를 장악하고 있어서 스타벅스같은 다국적 기업이 들어서기 힘들다고 한다. 어쩐지 많이 안 보이더라. 휴게소에서 이런 샐러드와 과일을 팔기도 하고. 빵을 직접 굽고 만들어서 파는 게 가장 신기했다. 근데 휴게소마다 다 메뉴가 같았다는. 그중 Capri라는 샌드위치같은 빵을 먹었는데 정말, 정~~~~말 맛있었다. 두꺼운 게 빵 때문인줄 알았는데 치즈 때문이었어. 아주 폭신폭신하고.. 2023. 8. 8.
[여행/유럽] 이탈리아 8일 일주 #1. 밀라노 8월의 유럽여행, 유럽여행 준비물 리스트? 이탈리아 날씨, 그리고 밀라노 날씨 올 1월에 가기로 했으나 미뤄져서 저번주와 이번주에 걸쳐 다녀온 이탈리아! 어제 5시에 한국에 돌아왔다. 이탈리아는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은 곳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가기 전부터 계속 기대했었던 곳이기도 하다. 8월 5일에 밀라노 공항에 도착.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북부 이탈리아인 밀라노에 먼저 왔다. 8월 6일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석상. 밑의 상들은 제자들이라고 한다. 음향시설이 기가막히다는 스칼라 극장. 베르디와 푸치니가 오페라를 초연했던 곳이라고 한다. 안에는 못 들어가보고 이렇게 밖에서만 보다. 옆을 보면 임마누엘레 빅토리오 2세 갤러리아가 보인다. 아주 크고 고풍스러운 아울렛 같았.. 2023. 8. 8.
[여행/오세아니아] 사이판 3박 4일 #3. 마나가하섬, 월드리조트 BBQ 사이판 마나가하섬 갔다가, 사이판 월드리조트 BBQ로 끝내기 셋째날은, 반잠수함 타고 마나가하섬 가기. 물 색깔 최고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스노클링도 하고 나름 재미있었다. 돌아와서 다시금 먹는 월드리조트 식사. 돌아보면 이때 정말정말정말 많이 잘 먹었다.... 코코넛 새우튀김이 맛있었다. 셋째날 밤은 하이라이트로 선셋BBQ를 했다. 하늘이 예술이다. 야외에서 밥먹기. 원주민 공연도 보고! BBQ라 그런지 구운고기 요리가 많았다. 마지막에 먹은 구운 미니바나나는 맛이 좀... 마지막 조식도 끝내주게 알차게 먹었더랬다. 나오기 전에 건망고를 비롯한 여러 기념품을 사 갔는데 비누는 친구 주고 망고는 먹었다. 4일동안 거의 자유일정으로 푹 쉬고 온 사이판! 1월인데도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였다. 조용.. 2023. 8. 8.
[여행/오세아니아] 사이판 3박 4일 #2. 사이판 시티투어 사이판 북부투어한 날, 그리고 점점 개는 사이판 날씨 둘째날 기록. 저 프렌치토스트는 너무 맛있어서 두번 가져다 먹고.. 둘째날은 간단한 시티투어를 했는데 사이판의 북쪽을 다녀왔다. 새가 많다고 새 섬.. 단순하다.. 돌아와서는 리조트 앞 해변을 걸었다. 오전엔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다. 조금씩 날이 개기 시작! 날 개니 예쁘다. 이런 모래놀이도 했다. 호텔 뒤의 전경도 멋있다. 3탄에서 계속! #온틀아카이브 2015-01-20 2023.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