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캐시워크로 돈 버는 법
대학원 1학년 1학기가 끝나고 짧아진 방학을 맞이한지 이제 한달, 아쉽게도 방학이 거의 다 끝나가고 있다.
취업을 한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 보니,
내가 더 이상 대학원 생활을 핑계로 재테크에 무지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4년 간의 대학원(전문대학원이다) 생활을 마치고 사회 생활을 시작하면 곧 30대가 되는데,
그 전에 이 피 같은 4년(이제 3년 6개월이다ㅎㅎ)을 그냥 흘려 보내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적은 돈이지만 한푼 두푼 모으고, 소비만 하지 않고 멀리 보며 투자도 좀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겠다!
대학원생 신분이 좋은 게, 소비가 크지 않고 정신없이 공부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어디다 투자를 해 놓고 계속 살펴보지 않고 깜빡 잊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ㅋㅋㅋ
(주식을 성공하려면 넣고 잊어버려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ㅎㅎ)
일단 조교활동을 하면서 얻은 근로장학금과 용돈을 한푼 두푼 모은 약간의 돈은
원래는 적금에 넣어 뒀는데 진짜;;; 이자가 별볼일 없어서 그냥 깨고
내 나름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짜서 분산을 해 두었다. ㅋㅋㅋ
그 이야기는 차차 하도록 하자.
앞으로 할 일은...
1. 장학금(성적, 조교)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
2. 현명한 자산분배하기: 적금, 채권, 채권형 펀드, 주식형 펀드, 주식 등 다양하게 분배하기.
3. Passive Income 적극적으로 쌓기: 파이프라인 다양하게 만들어두기!
그 중 앞으로 적을 포스팅은 3번, 패시브 인컴에 대한 것들이다.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이란?
Passive income is income that requires little to no effort to earn and maintain.
Examples of passive income include rental income and any business activities in which the earner does not materially participate.
패시브 인컴이란, 벌고 유지하는 데 별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소득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예로 임대소득이나 실질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사업활동으로 인한 소득이 있다.
출처 - 위키피디아 https://en.wikipedia.org/wiki/Passive_income
여러가지 패시브 인컴 중에 현대인들(특히 나..)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앱테크이다.
즉, 각종 앱으로 소득을 얻는 것.
물론 그 외에도 시도할 수 있는 다양한 패시브 인컴이 있지만 우선은 앱테크를 먼저 시도!
앞으로 하나하나 체험해 볼 것이다.
캐시워크 후기
지금까지 하고 있었던 유일한 앱테크는 캐시워크.
2월쯤에 시작했으니 7개월정도 되었다.
워낙 유명해서 많이들 알고 있을 테지만 소개해 보자면,
캐시워크는 걸으면 캐시가 쌓이는 앱이다.
100걸음(정확히 말하면 100'보')을 걸으면 1캐시가 쌓인다.
그런데 무한정 쌓이는 건 아니고, 하루에 만 보 즉 100캐시가 한도이다.
원래 그런 한도가 없었는데 사람들이 하도 야매로(?) 캐시를 얻다 보니 그렇게 한 것 같아 아쉽다.
예를 들자면... 앱에서 이런 걸음 랭킹을 볼 수 있는데,
사람이 하루에 걸을 수 있는 한도 이상의 걸음을 걷는 분들이 계시다...ㅋㅋㅋㅋㅋ
대체 어떻게 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앱 개편 전에는 더 심해서 33만보(...)를 걸은 사람도 있었다.
걸었다기보다는 손으로 흔들거나 기계로 흔든 것 같긴 한데!
아무튼 이런 사단을 없애기 위해 100캐시 한도를 만든 듯!
이런 식으로 잠금화면이 뜬다.
사실 아주 오래 전에 캐시 슬라이드 앱을 깔아서 써 봤는데, 매번 광고가 뜨는게 여간 귀찮은 게 아니었다.
캐시워크도 처음엔 잠금화면 뜨는 게 엄청 귀찮았는데 계속 하다 보니 익숙해졌다.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하루에 100캐시씩 얻는 게 고작이라면 좀 실망할 수도 있다.
그런데 다행히 그렇게만 얻는 건 아니고,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게 돈버는 퀴즈이다.
퀴즈를 풀면 10~50캐시 사이로 캐시를 받을 수 있다.
이게 은근히 쏠쏠하다.
그래도 바쁘게 생활하다 보면 퀴즈 풀기 엄청 귀찮다. 그래서 한동안 안했다...
사실 매일 성실하게 걸어서 100캐시씩 얻는다면 한달이면 3만 캐시, 거진 3만원씩 모이는 거니 꽤 괜찮다.
근데 7개월동안 만 캐시가 채 안 된걸 보면... 내가 정말 안 걸었나보다.
그 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난 안 해봤다.
아 5분게임의 행운캐시룰렛은 할 만 하다. 그냥 돌려도 1캐시는 주니까 말이다.
캐시워크 추천인코드
또 여느 앱과 마찬가지로 추천인코드가 있다.
가입 시에 추천코드를 입력하면 나와 추천인 모두 500캐시(!!!)씩을 받는다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혹시 캐시워크를 가입하시려는 분 계시면 추천코드 KR29UND 입력하고 500캐시 받으세요!
캐시워크 쇼핑
캐시워크로 캐시가 어느정도 쌓이면 물건을 살 수 있다.
다만 알아두어야 할 것은.... 1캐시 = 1원이 아니라는 것이다!!!
보다시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가 4100원인가 그 정도 하는데 5740캐시....
캐시워크 세계에 인플레이션이 일어났나...슬프구만.
그래도 좋은 건 나름 제휴하는 브랜드가 많다.
아....서브웨이 있다는 걸 미리 알았으면 서브웨이 사는건데ㅋㅋ
9천 얼마까지 모아서 스타벅스에 써버렸다.
그 외에도 다양한 곳에 쓸 수 있으나.... 보통은 인내심이 없어서 훅훅 써버리고 만다.
나는 아끼고 아꼈는데도 만 캐시를 못 모았는데 그걸로 스타벅스 티라미수를 오늘 사 먹었다.
ㅎ...덕분에 다시 쌓게 되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됐다!
아무튼 캐시워크, 그냥 걸으면 쌓이는 거니 별 일 없으면 계속 쓸테다!
* 참고 - 캐시워크 제휴브랜드 정리
1. 카페/베이커리
- 스타벅스, 할리스커피, 뚜레쥬르, 크리스피크림도넛, 이디야, 스무디킹,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탐앤탐스, 요거프레소, 메가커피
2. 이마트몰
- 이마트몰
3. 외식
- 써브웨이, BHC, 버거킹, 죠스떡볶이, 도미노피자, 아비꼬, 아웃백, 롯데리아, 미스터피자, 컬투치킨, 명랑핫도그, 이삭토스트, 프랭크서울, 홍루이젠
4. 편의점
- GS25, CU
5. 뷰티
- 롭스, 아리따움, 에뛰드, 더풋샵
6. 문화생활
- 메가박스, 레진코믹스, 투믹스
7. 기타
- 온라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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