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태장사거리, 망포 투썸,
망포동 투썸 더 잘 즐기는 TIP은?
요즘에 하도 더워서 하루에 카페 하나씩 도장깨기하고 있다.
도서관을 가도 되긴 하지만 노트북도 계속 써야 하고 가끔 발표도 해야 해서 카페가 좋다.
최근에는 집 근처 아주 가까이에 투썸플레이스가 생겨서 놀라서 찾아가봤다.
수원 투썸플레이스 태장사거리 찾아가기
새로 생긴 투썸은 태장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투썸은 원래 망포역 근처에 있었다.
걸어서 20분이나 걸리기 때문에 사실 자주 갈 수 없는 카페였다.
투썸 참 좋아하는데 멀어서 항상 아쉬웠다.
그런데 이번에 생긴 투썸은 집에서 5분이면 가는 곳에 위치해 있다!
태장사거리 파리바게뜨에서 망포역으로 내려가는 길 중간에 있는데,
원래 무슨 자연드림? 카페가 있었던 곳인데 그게 다른 곳으로 가 버리고 투썸이 생겨버린 것이다.
느낌은 뭐랄까, 연예인이 갑자기 우리 옆집에 이사온 느낌?
너무 핫한 게 가까이에 생겨서 어색하기까지 했다.
수원 투썸플레이스 태장사거리 방문기, 내부 구경
투썸 태장사거리점은 정말 감사하게도 2층으로 되어 있다.
나는 카운터가 보이지 않는 2층을 좋아하기 때문에 2층이 있다는 게 너무 좋았다.
1층의 모습. 오픈 시간인 8시에 거의 맞춰서 가니 내가 첫 손님이었다.
1층 좌석도 넉넉하게 있다.
2층의 모습.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있어서 좋았다.
또 공부하고 작업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자리가 많다는게 큰 장점이었다.
내가 찍은 곳이 바로 그런 곳인데,
콘센트가 책상 바로 옆에 있어서 좋았다(다만 하나밖에 없다는 거).
다 좋았는데 냉방이 적어도 2층에는 그렇게 세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렇다고 막 더운 건 아니고 너무 적정온도라고 느껴진달까?
사실 그게 건강에도 환경에도 다 좋은 거긴 하지만 말이다.
언제 지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꽤 최근에 지어졌는데
의외로 사람이 별로 없어서 또 놀랐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해서 그런가 다른 카페에도 자리가 넉넉하다.
얼른 코로나 사라졌으면....
수원 투썸 태장사거리 더 잘 즐기는 TIP은?
1. 약간 시끄러울 수 있다.
사람이 꽉꽉 들어찰 정도로 오지는 않아서 괜찮기는 하지만
학생들이 많이 오는 편인 것 같다.
그래서 별로 조용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공부, 작업하러 가는 분들은 주의.
2. 수원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나는 정책지원금으로 받은 수원페이가 있는데,
집에 오는 방학때면 이 수원페이를 아주 쏠쏠하게 쓰고 있다.
처음에 투썸을 가려고 했을 때는
수원페이 가맹점에 투썸 태장사거리점이 없어서 망설이다가 다른 곳을 갔다.
그런데 며칠 뒤에 다시 보니 가맹점에 등록이 되어 있었다.
가맹점 등록이 아주 최근에 된 것 같았다.
이 따끈따끈한 소식... 다른 분들은 거의 모르실 것 같다.
심지어 알바생도 몰랐어서 카드 긁어보고 승인되길래 그때 알았다.
수원페이가 있다면, 멀리 가지 말고 투썸 태장사거리점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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